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쌍라이트 부하들의 이마. 저팔계가 보석인줄 알고 부하의 이마를 잘못 만져 부하들은 잠이 깨고 서로 상대방이 때린 줄 알고 다툰다. 사오정의 웃음소리 때문에 일행은 부하들에게 들키게 되고 도망가든 일행은 도리어 쌍라이트 형제의 방으로 숨는다. 라이트가 부서져 힘을 못쓰게 된 쌍라이트 형제는 도망가지만, 파링의 엄마가 쌍라이트 형제보다 더 무서운 대마왕에게 잡혀갔다는 말을 듣게 되고, 미스터 손과 저팔계 일행은 파링 엄마를 구하기 위해 무시무시한 대마왕성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