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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스 시즌 1 삽화 12 에피소드 12 2002

정신없이 진해로 내려가던 채원(김하늘)은 트럭 운전사가 졸음 운전을 하는 바람에 추돌을 해서 병원 신세를 지고 만다. 아무것도 모르는 관우(김재원)는 그저 벚꽃이 피는 진해의 다리 위에서 채원이 나타나기만을 기다리는데 다음날 새벽이 지나도록 오지 않자 속상한 마음에 술만 잔뜩 마시고 집으로 돌아간다.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던 지수(한혜진)는 여전히 채원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는 관우를 보고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진해까지 내려갔다가 관우를 만나지 못한 채원은 한편으로는 섭섭하지만 관우도 어디에선가 잘 살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그만 마음을 접기로 한다. 그리고 집에서 시키는 대로 은석(정성환)과 결혼할 준비도 하고 윤미희(박원숙)의 회사에 입사도 하기로 결정하는데 문득문득가슴이 저려오는 건 어쩔 수 없다. 한편 은석은 자신의 본심을 속속들이 다 알고 언제까지나 기다리겠다는 윤희(김유미)의 말에 왠지 불안하다관우의 청바지 가게가 재정난에 허덕이자 윤희는 관우에게 윤사장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게 어떻겠냐고 하다가 채원의 결혼 소식까지 전한다. 느닷없는 채원의 소식에 관우는 배신감과 분노로 안절부절못하는데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갑자기 윤사장의 제의를 받아들이겠다며 한강 어패럴로 찾아간다. 우연히 회사 안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 3년의 공백이 큰 탓인지 서로 서먹서먹해 하고 결국 마음에도 없는 말만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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