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자매의 막내인 메이는 어렸고, 아인을 보자마자 울기 시작했다. 그런 그녀를 달래기 위해 성실한 아인은 그녀를 안고 세계 제일의 비행기 태우기를 했는데?! 한편, 이후 대참사가 벌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고 쿠르시와 피나는 애가 타고 있었다. 5명의 정령 자매가 서로 재회한 것을 기뻐하는 가운데, 아인은 유리 일행과의 만남에 대해 떠올렸다. 자신의 처지뿐만 아니라 마음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모두를 지켜 나가고 싶다고 아인은 우르슬라에게 자신의 결의를 전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