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분 2005-05-11 수 <우량주부, 경준!>용만이 떠나고. 집안 꼴이 말이 아니다. 누군가 해줬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경준이가 집안일을 하겠다고 나선다. 알뜰살뜰 주부가 된 경준, 빨래도 척! 청소도 척척이다. 수아 친구에게 택시비 삼 만원을 빌려 준 진우. 그런데 빌려준 삼 만원은 돌아올 기미가 안 보인다. 삼 만원이 아쉬운 일이 계속 생기는 진우. 빨리 삼 만원을 받아내야 한다. 쪼잔 해지지 않고 빌려 준 돈을 받는 방법, 진우의 해결법.